음악방송 나왔다가 주인보다 '직캠 조회수' 잘나온 강아지
가수가 본업인 형 따라 음악방송에 출연했는데
형보다 직캠 조회 수가 잘 나왔다는 반려견이 있는데요.😁😁
그 정체는 바로 가수 크러쉬의 반려견 ‘두유’입니다.🐶🐶
두유는 2023년 크러쉬와 함께 ‘미워’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당시 크러쉬는 한 라디오에서 자신보다 조회 수가 높게 나온 두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크러쉬는 두유와 같이 무대에 올라갔는데 조회 수가 거의 몇 배 차이가 날 정도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두유는 확실히 무대 체질이라며 카메라도 딱 잘 본다고 칭찬을 늘어놨습니다.
현재 크러쉬의 직캠 조회 수는 약 9천 회, 두유의 직캠 조회 수는 약 21만 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유는 크러쉬가 가수인 걸 아는 것 같다는데요.🎙🎙🎙
크러쉬가 작업할 때마다 옆에 와서 잔다고 합니다.
두유는 스피츠라고 하는데요. 작은 견종이지만 여름에 모기도 척척 잘 잡는다는데요.
덕분에 크러쉬는 모기에 물릴 일이 없다고 하니 정말 부럽습니다.😻😻
하지만 낯을 가리는지 가족이 아닌 사람이나 크러쉬가 아닌 다른 사람이면 만지지도 못한다고 하는데요.
만약 다른 사람이 자기를 만지면 손을 물어버린다고 합니다.😲
크러쉬는 이런 두유의 공격적인 성격이 자기 탓인 것 같다고 했는데요. 자신의 예민함을 가져간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도 합니다.
비슷한 점이 참 많은 두 사람인데요. 그래서일까요? 크러쉬에게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은 두유라고 합니다.
크러쉬는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세 번 이상 산책은 꼭 한다고 하는데요. 산책하면서 생각 없이 걷다 보면 환기가 많이 되고 거기서 영감을 얻게 된다고 하네요.🏃♀️🚶♀️🏃♀️🚶♀️
특히 두 마리의 반려견 중 두유와 산책을 할 때 영감이 더 온다고 하니, 이 정도면 무대에 같이 출연한 이유가 있는데요?😁
앞으로 보여줄 둘의 케미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