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합격한 대학 포기하고 작품 출연한 신인 여배우...국민 딸이 되다

대학 합격 포기하고 작품 몰두한 신인 서수민... '국민 딸'로 거듭나다

신인 배우 서수민이 어렵게 들어간 대학 합격을 포기하고 선택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새로운 '국민 딸'로 떠올랐다. 위험성이 큰 결단이었지만, 작품에 대한 진정성이 결실을 보며 연기파 신인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중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캐스팅을 확정 지은 서수민은 연극영화과 합격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작품에 온전히 몰두하기 위해 과감히 대학 등록을 포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최근 매체들과 가진 종영 인터뷰에 따르면, 서수민은 "아직 스스로가 완성된 실력파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연기에 집중하고 싶어 대학 진학을 뒤로했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학업과 병행하기보다 현장에서 사활을 걸고 배우겠다는 소신이었다.

이러한 결단은 드라마 속 열연으로 증명됐다. 서수민은 '김부장'에서 배우 소지섭의 딸 역을 맡아 사춘기 소녀의 까칠함과 아버지를 향한 서운함, 그리고 학교 폭력에 맞서는 강단 있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영정사진을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촬영 전부터 자연스럽게 눈물을 흘릴 만큼 높은 몰입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극 초반부터 이어진 강렬한 눈도장은 그에게 '국민 딸'이라는 애칭을 안겼다.

작품 종영 후에도 서수민은 연기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실한 근황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에 자신을 전적으로 던진 연기 열정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셈이다

학벌이라는 안정적인 울타리 대신 연기 현장을 선택한 서수민의 도전은 신인 배우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진정성을 증명했다. 대중과의 첫 만남에서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린 그의 결단에 방송가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김부장'을 통해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서수민이 대학 포기라는 배수진을 치고 이뤄낸 값진 성과 속에서, 향후 어떤 작품으로 또 한 번 대중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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