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미국 대통령으로 해리스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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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각 30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리스는 우리 정부의 잘못된 문제 해결 실패에 좌절하고 분노하는 유권자에게 완벽한 후보가 아닐 수 있다"면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복귀가 가져올 분명한 위험에 비하면 해리스는 나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진보성향 매체로 그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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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각 30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편집위원회 명의로 올린 글에서 "유권자들이 그녀와 정치적 이견이 있다고 하더라도 해리스만이 대통령을 위한 유일한 애국적인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리스는 우리 정부의 잘못된 문제 해결 실패에 좌절하고 분노하는 유권자에게 완벽한 후보가 아닐 수 있다"면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복귀가 가져올 분명한 위험에 비하면 해리스는 나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진보성향 매체로 그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왔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177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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