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모터페스티벌 성료…`현대 N 페스티벌`에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는 지난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의 2024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오는 28일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 4라운드에는 넥센타이어의 세미 레이싱용 타이어 '엔페라 SUR4G'를 공급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을 받은 대회로, 넥센타이어의 성능을 일반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이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달 28일 같은 서킷에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N 차량을 활용한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넥센타이어는 현대 N 페스티벌 대회 N CUP, N2 클래스(아반떼 N)에 엔페라 SUR4G 타이어 공급과 함께 경기장 컨벤션 존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레이싱 트랙에서 얻은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고성능의 타이어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넥센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