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만 2세 소식에 온 국민이 축하했던 부부♥ 근황
지난 2021년, 23살 연하의 김다예 씨와 결혼해 화제가 된 박수홍. 두 사람은 최근 시험관 시술로 2세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오는 10월 출산을 앞둔 가운데,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뱃속에 있는 아기 '전복이'에 대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9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다예는 "지난주 초음파 결과 우리 전복이는 100명 중 43번 살짝 작은 편. 내진 결과 골반 좋다고 해주셨다"라면서, "그런데 경부 길이가 3.5cm! 임신중기부터 조산할 위험이 아예 없다고 말씀해 주셨지만, 막달인데 아직도 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다예는 "40주를 꽉 채워도 내려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38주쯤 작게 낳고 싶었는데)"라면서, "우리 엄마는 두 시간 만에 자연분만으로 순산했고 나는 2.8kg에 건강하게 태어났으니 나도 전복이 3kg 이내로 낳고 싶었지만"이라며 바람을 전했죠.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최대한 많이 걷고 등산까지 해도 좋다 그래서 다행히 막달에 잡혀있던 일정을 모두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너무 더운 것은 힘들지만, 열심히 다녀보자." - 김다예 SNS 中
한편, 태명이 '전복이'인 이유에 대해서 과거 박수홍은 '야홍식당'을 통해 "꿈에 전복과 하얀 소라를 잡은 손이 나오자, 다예가 전복을 잡았다"라면서, "착상 후 수치가 안 올랐을 때였는데 전복처럼 딱 달라붙고 수치가 올라 전화위복이 되었다며 태명을 '전복이'라고 지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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