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YG-JYP도 컸는데” 하이브 역대급 규모에 입이 떡 “BTS가 지어”(놀뭐)

서유나 2024. 4. 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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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하이브의 역대급 규모에 입을 떡 벌렸다.

4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31회에서는 김석훈과 함께 하이브 구내식당에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이들에게 "YG, JYP도 굉장히 컸거든?"이라는 말로 하이브가 역대급 규모임을 간접적으로 전했고, 주우재는 이에 "YG에서 좀 끝을 냈음 했는데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고 심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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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하이브의 역대급 규모에 입을 떡 벌렸다.

4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31회에서는 김석훈과 함께 하이브 구내식당에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이브 건물 앞에 도착한 유재석은 어마어마한 규모에 고개를 꺾어 건물을 보며 "하이브가 진짜 크긴 크다. YG도 진짜 컸는데"라며 감탄했다. 하이브에 오기 전 꽃시장에서 화분을 샀던 멤버들은 건물이 너무 큰 탓에 선물이 너무 아담해 보이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이브에 들어가니 세븐틴 멤버들이 마중나와 있었다. 유재석은 이들에게 "YG, JYP도 굉장히 컸거든?"이라는 말로 하이브가 역대급 규모임을 간접적으로 전했고, 주우재는 이에 "YG에서 좀 끝을 냈음 했는데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고 심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놀랍게도 세븐틴 멤버들도 하이브 구내식당이 낯설긴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사실 저희도 여기 나들이 하는 느낌이다. 여긴 BTS 형님들이 다 지었다"면서 대다수가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후 구내식당에 입성한 유재석이 "이어 달리기 해도 돼"라며 감탄하는 가운데 세븐틴 멤버들도 구내식당이 이렇게 좋았냐며 지금껏 배달음식을 먹은 걸 억울해해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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