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 손님과 한컷 "요리하기 잘했다"

김현희 기자 2024. 10. 2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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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가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와 만났다.

나폴리 맛피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설적인 이탈리아 축구 선수들을 위해 이탈리아 음식을 요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글과 함께 파비오 칸나바로, 레오나르도 보누치, 안드레아 피를로,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등 이탈리아 축구 전설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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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폴리 맛피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가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와 만났다. 

나폴리 맛피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설적인 이탈리아 축구 선수들을 위해 이탈리아 음식을 요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글과 함께 파비오 칸나바로, 레오나르도 보누치, 안드레아 피를로,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등 이탈리아 축구 전설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나폴리 맛피아는 네 명의 레전드와 나란히 서서 엄지 손가락을 든 포즈를 취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레전드 이탈리아 선수들 앞에서 오랜만에 긴장했다. 영광 영광"이라며 네 선수들의 사인을 받은 유니폼 사진에 "아, 요리하기 잘했다"란 글을 적었다. 

사진=나폴리 맛피아 인스타그램 

네 명의 축구 스타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넥슨 아이콘 매치' 경기에 앞서 나폴리 맛피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들렀다. 

나폴리 맛피아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에드워드 리를 꺾고 최종 우승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진짜 마피아였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마피아 성덕 등극" "와 이건 좀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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