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피해만 27억원"… 괴산 태양광 발전 시설서 불

김인영 기자 2024. 9. 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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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사리면 태양광 발전 시설(ESS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23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 ESS시설에 불이 났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발생 6시간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서 추산에 따르면 27억2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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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사리면 태양광 발전시설(ESS시설)에 불이 나 27억2000여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태양광 발전시설 화재 현장의 모습. /사진=뉴스1(괴산소방서 제공)
충북 괴산군 사리면 태양광 발전 시설(ESS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23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 ESS시설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전력변환장치와 배터리 랙 66개 등이 소실됐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발생 6시간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추산에 따르면 27억2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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