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브릿지 선정 6개 기업 대상 오리엔테이션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에서 ‘경남·수도권 투자 브릿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들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와 양산시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경남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과 수도권의 투자 인프라를 연결해 투자자와의 연계 기회를 확대해 지역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참여 기업들과 센터간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일정 안내와 투자 특강 개최, 기업진단 등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효율적인 참여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에는 ㈜파이토에코, ㈜애니에이블, ㈜하이셀텍, ㈜던브, ㈜라이브워크, 트윈위즈 등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전문가를 통해 IR(투자제안) 자료진단과 컨설팅, 데모데이 등을 거쳐 수도권 투자자와의 투자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의 투자 인프라를 극복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의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참가 기업에게 필요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투자 네트워크를 확장해 성장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 #창조경제 #브릿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에서 ‘경남·수도권 투자 브릿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들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