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대형 악재' 도스 산토스 체제 '희생양' 전락한 손흥민, 또또또또또또 침묵! 흥부 듀오 파괴력마저 안 보인다

배웅기 2026. 3. 15. 2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연일까.

마크 도스 산토스(48) 감독이 부임한 뒤 좀처럼 손흥민(33)에게 득점 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18일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에스타디오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에서 치러지는 LD 알라후엘렌세와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7경기 만의 득점포 가동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우연일까. 마크 도스 산토스(48) 감독이 부임한 뒤 좀처럼 손흥민(33)에게 득점 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드니 부앙가(31·이상 로스앤젤레스 FC)와 호흡에서 비롯되는 파괴력마저 급감한 모양새다.

로스앤젤레스(LA) FC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티외 슈아니에르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고, 몇 차례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공교롭게도 손흥민이 후반 26분 아민 부드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온 뒤 슈아니에르의 멀티골이 터졌다.

축구 통계 매체 'FotMob'에 따르면 손흥민은 패스 성공률 100%(20/20), 파이널 서드 패스 4회, 볼 회수 4회, 태클 3회, 지상 경합 성공 3회, 슈팅 2회, 찬스 메이킹 1회 등을 기록하며 평점 7.1을 받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7경기에 나서 1골 7도움을 뽑아내며 '특급 도우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으나 지난달 18일 레알 CD 에스파냐전(6-1 승리) 이후 6경기 연속 득점이 없다. 손흥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부앙가 역시 MLS 개막 후 4경기 1골 1도움에 그쳤다.

실제로 손흥민과 부앙가 모두 스티브 체룬돌로 전 감독 시절에 비해 슈팅을 시도하는 빈도가 줄었다. 반면 중앙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마크 델가도, 스티픈 유스타키오, 슈아니에르 등의 공격 참여도와 슈팅 빈도는 눈에 띄게 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득점을 책임져야 할 공격진이 아닌 미드필드진의 마무리 능력에 팀의 운명을 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MLS 개막 후 무실점 전승이라는 점은 고무적이나 경기력만 놓고 보면 의문부호가 따른다. 1일 휴스턴 다이너모전(2-0 승리), 8일 댈러스전(1-0 승리), 세인트루이스전 모두 비기거나 패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었으나 특정 선수의 개인 기량에 기대어 꾸역꾸역 승점을 챙겼다. 약속된 플레이로 만들어진 득점은 사실상 전무했다.


손흥민의 길어지는 무득점 행진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3개월 앞둔 홍명보호로서도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소식이다. 손흥민은 오는 18일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에스타디오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에서 치러지는 LD 알라후엘렌세와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7경기 만의 득점포 가동에 나선다.

사진 = 게티이미지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