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교차로 횡단보도 건너던 학생 4명 승용차에 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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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의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학생 4명이 좌회전하던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 1명이 중상입 입었다.
4일 동해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동해시 북삼동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좌회전 중 B(13)양 등 4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B양이 골절 등의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발생한 횡단보도는 어린이보호구역 외 구역으로, 신호등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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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의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학생 4명이 좌회전하던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 1명이 중상입 입었다.
4일 동해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동해시 북삼동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좌회전 중 B(13)양 등 4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B양이 골절 등의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C양 등 3명도 경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횡단보도는 어린이보호구역 외 구역으로, 신호등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은 주장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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