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X남윤수, '킬링타임' 주연 캐스팅…인터넷 방송 소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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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혜영과 남윤수가 영화 '킬링타임'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킬링타임'은 자극적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킬링타임'의 인터넷 방송 중 팀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또한 성공적인 복귀로 고민하는 '킬링타임' 팀원들의 캐스팅 또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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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류혜영과 남윤수가 영화 '킬링타임'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킬링타임'은 자극적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킬링타임'의 인터넷 방송 중 팀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배우를 꿈꾸다가 '킬링타임' 팀에 합류하게 되는 '연우' 역은 '특별시민', '해어화'부터 '로스쿨', '은주의 방', '응답하라 1988'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독특한 개성과 강렬한 에너지로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류혜영이 맡았다. 류혜영은 대중의 관심으로 인해 자극에 무뎌지다가 팀원의 사고로 트라우마를 얻게 되는 인물의 다양한 심리묘사를 완벽하게 소화해 낼 예정이다.
성공으로 점차 강한 자극을 좇게 되는 PD '주원' 역은 '대도시의 사랑법'부터 '오늘의 웹툰', '연모', '괴물', '산후조리원',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와 훈훈한 비주얼로 사랑받고 있는 남윤수가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복귀로 고민하는 '킬링타임' 팀원들의 캐스팅 또한 눈길을 끈다. 신예 김승희를 비롯 배명진, 이규현, 지수연, 오민수까지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신선한 시너지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킬링타임'의 연출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된 영화 '봄이가도'를 비롯 미장센 단편영화제에 초청받은 단편영화 '프리사드', '실종', '좋아요'를 연출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장준엽 감독이 맡았다.
현대 사회 미디어의 양면성을 꼬집으며 주목받은 장준엽 감독이 이번 '킬링타임'을 통해 보여줄 밀도 높은 긴장감, 몰입감 넘치는 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킬링타임'은 최근 이동휘, 한지은 주연의 '결혼, 하겠나?', 김도연, 손주연, 정하담, 강신희 주연의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의 배급을 맡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 배급을 맡았으며 '수리남', '백두산', 'PMC: 더 벙커', '싱글라이더' 등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여온 퍼펙트스톰필름도 함께 제작한다.
'킬링타임'은 10월 18일 크랭크인하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2025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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