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있을 때 마네 영입하려고 했어..엄청난 팬” 과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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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반 할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시절 사디오 마네 영입 추진 사실을 털어놨다.
2015년 당시 맨유를 지휘했던 반 할 감독은 마네를 예의주시했고,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다.
반 할 감독은 "맨유에 있던 시절 마네 영입을 원했다. 실제로 추진했다. 그의 팬이다"고 과거를 고백했다.
마네는 반 할 감독의 러브콜에 응답하지 않고 2016년 7월 리버풀로 이적했고 유럽 최고의 공격 자원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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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루이스 반 할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시절 사디오 마네 영입 추진 사실을 털어놨다.
마네는 메스, 잘츠부르크를 거쳐 2014년 9월 사우샘프턴을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았다.
마네는 사우샘프턴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2016년 6월까지 엄청난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고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당시 맨유를 지휘했던 반 할 감독은 마네를 예의주시했고,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다.
반 할 감독은 “맨유에 있던 시절 마네 영입을 원했다. 실제로 추진했다. 그의 팬이다”고 과거를 고백했다.
마네는 반 할 감독의 러브콜에 응답하지 않고 2016년 7월 리버풀로 이적했고 유럽 최고의 공격 자원으로 성장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독일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마네는 무릎 부상 여파에도 세네갈 대표팀에 최종 발탁되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노렸지만, 수술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도중 하차했다.
반 할 감독은 “세네갈이 마네를 정말로 그리워할 것이다”며 월드컵 출전 불발에 아쉬움을 푤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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