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후 여기 가면 끝입니다”
팔공산 깊은 산속에서 만나는 힐링 온천

대구 팔공산 자락에는 등산객과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온천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팔공산온천관광호텔 입니다. 팔공산 깊은 산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마치 작은 여행을 떠난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이 온천을 만나게 됩니다. 팔공산 온천은 팔공산의 정기가 흐르는 비로봉 남동쪽 계곡에서 발견된 온천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팔공산 화강암 지층을 기반으로 지하 687m에서 용출되는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어 물의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온은 약 28.9℃ 로 염화나트륨 성분이 우세한 약알칼리성 온천수이며, 자연 온천수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팔공산 자연 속에서 즐기는 노천탕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야외 노천탕입니다. 팔공산 숲에 둘러싸인 공간에서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산속 공기와 온천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힐링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따뜻한 물이 몸을 감싸고, 시원한 산 공기가 머리를 맑게 해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방문객들이 몸은 따뜻하고 머리는 맑아지는 온천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시설은 최신 스파 시설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지만 오히려 오래된 온천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분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팔공산 등산 후 온천이 좋은 이유

팔공산은 대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등산 명소 중 하나입니다. 비로봉과 동봉을 비롯한 다양한 등산 코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면 종아리나 무릎 주변이 뻐근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온천에 들어가면 근육이 이완되면서 피로가 풀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팔공산을 찾는 등산객들 사이에서는 등산 후 온천 코스 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여행 루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자연이 빚고 시간이 숙성시킨
'진짜' 온천수
팔공산 온천은 두 개의 온천공에서 뿜어져 나오는 서로 다른 매력의 온천수를 조화롭게 사용합니다.

약알칼리성 식염천과 중탄산나트륨: 1호 공의 식염천 성분은 피부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 촉진에 탁월하며, 2호 공의 중탄산나트륨 성분은 마치 로션을 바른 듯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합니다. 28.9℃의 용출 온도를 최적의 입욕 온도로 맞춰 공급하여 온천수 본연의 효능을 극대화했습니다.
순차적 입욕법: 먼저 실내 온탕에서 몸을 충분히 데운 뒤 노천탕으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10~15분 입욕 후 잠시 쉬어가는 과정을 두세 번 반복하면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온천 성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습니다.
음용의 즐거움: 이곳의 온천수는 음용 시 위장 기능 개선과 만성 변비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몸 안팎으로 건강을 채울 수 있습니다.
팔공산온천관광호텔 이용 및 가이드

위치: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185길 11 (동화사 인근)
운영 시간: 06:30 ~ 20:00 (연중무휴)
이용 요금: * 일반 대인: 10,000원 (25인 이상 단체 9,000원)
소인(초등학생): 7,500원 / 유아: 7,000원
할인 팁: 20매 묶음 할인쿠폰 이용 시 회당 약 8,500원 꼴로 이용 가능
주차 정보: 호텔 전용 주차장 무료 이용 (만차 시 인근 도로 갓길 주차 가능)
문의: 053-985-8080
대중교통 이용 시 급행 1번 버스를 이용해 동화시설집단지구(종점) 또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이동하면 됩니다.

팔공산온천관광호텔은 화려한 스파 시설을 갖춘 온천은 아니지만 자연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팔공산 등산을 마친 뒤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산속 공기를 깊게 들이마시면 몸과 마음이 동시에 풀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구에서 노천탕이 있는 온천을 찾고 있다면 팔공산 자락에 자리한 이 온천에서 조용한 힐링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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