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하늘 위로 오르는 누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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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6시 2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7기의 큐브위성을 품고, 화염을 내뿜으며 지상을 박차고 날아오르고 있다.
누리호는 발사 2분 5초 뒤 고도 64.5km에서 1단을 분리하고, 3분 54초 뒤 페어링, 4분 32초 뒤 2단을 각각 분리하게 된다.
발사 13분 3초 뒤부터는 우주 날씨 관측용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시작으로 2분여간 20초 단위로 탑재 위성 8기를 순차적으로 분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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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6시 2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7기의 큐브위성을 품고, 화염을 내뿜으며 지상을 박차고 날아오르고 있다. 누리호는 발사 2분 5초 뒤 고도 64.5km에서 1단을 분리하고, 3분 54초 뒤 페어링, 4분 32초 뒤 2단을 각각 분리하게 된다. 발사 13분 3초 뒤부터는 우주 날씨 관측용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시작으로 2분여간 20초 단위로 탑재 위성 8기를 순차적으로 분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 후 1시간 30분 정도 지난 뒤 위성 초기 교신 결과 등 발사 성공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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