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윤은혜 왕따 NO” 베이비복스 1N년째 해명 도돌이표, 다 친해요[이슈와치]

이슬기 2024. 9. 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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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심은진, 이희진이 윤은혜 왕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딱 10년 전, 김이지는 한 예능에 출연해 베이비복스 해체와 관련해 왕따설 폭행설 해명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윤은혜를 제외한 베이비복스 멤버 네 명만 출연해 불화설이 또 한 번 제기된 바 있다.

앞서 심은진은 '놀던 언니' 4명 출연 당시에도 "각각 회사가 다 다르다. 멤버들 각자 섭외를 했는데 나올 수 있는 사람만 나오다 보니 4명이 됐다"며 윤은혜가 빠진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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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셜미디어
사진=채널 ‘노빠꾸 탁재훈’

[뉴스엔 이슬기 기자]

베이비복스 심은진, 이희진이 윤은혜 왕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딱 10년 전, 김이지는 한 예능에 출연해 베이비복스 해체와 관련해 왕따설 폭행설 해명에 나선 바 있다. 여전히 왕따설을 해명해야 하는 원조 여신들. 그만큼 베이비복스의 존재감이 여전히 대중의 시선을 잡고 있는 것으로도 풀이할 수 있다.

25일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베이비복스, 탁재훈과 중년의 결혼을 꿈꾸는 농염한 사냥꾼 이희진과 예비 처제 심은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심은진과 이희진은 최근 탁재훈이 출연하는 SBS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나간 것을 언급했다. 당시 윤은혜를 제외한 베이비복스 멤버 네 명만 출연해 불화설이 또 한 번 제기된 바 있다.

탁재훈이 "윤은혜만 빠졌다"라고 강조하자, 심은진은 "저희가 다른 방송에 '놀던언니'라고 나갔는데 그때 네 명이 나가고 '돌싱포맨'도 네 명이 나가서 말들이 생기더라. 섭외 전화가 다 각자 회사로 들어간다"고 해명했다.

재차 탁재훈은 "그래서 우연의 일치냐"고 물었고 이희진은 "진짜 우연의 일치"라고 밝혔다. 또 '노빠꾸 탁재훈'에 둘만 나온 것에 대해서도 "그냥 우리 둘한테 섭외가 들어온 거다"라며 쿨한 해명을 전했다.

앞서 심은진은 '놀던 언니' 4명 출연 당시에도 "각각 회사가 다 다르다. 멤버들 각자 섭외를 했는데 나올 수 있는 사람만 나오다 보니 4명이 됐다"며 윤은혜가 빠진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방송 이후 간미연은 "즐거운 추억 하나. 담엔 막둥이도 함께하자"며 멤버들과 찍은 단체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베이비복스의 왕따설 해명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왕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김이지는 "우리 아이를 걸고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이지는 "내가 이미지 관리를 못 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이미지가 너무 세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심은진 역시 "멤버 한 명을 따돌린 적은 없었다"고 했다. 간미연은 "내가 은혜를 많이 괴롭혔다.내가 술을 잘 못해서 술 한 잔 먹고 뻗으면 윤은혜가 업어서 방으로 데려와 화장 씻겨주고 옷을 갈아입혀 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은혜가 해당 사안에 대해 입은 연 적은 없다. 2017년 JTBC '아는형님'에 간미연과 함께 출연한 바는 있다. "막둥이도 함께하자"는 언니들의 부름에 윤은혜가 응답할 날이 올지, 완전체 출동의 날이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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