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결혼해 잘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3년만에 갈라진 여배우

배우 이소연은 늘 단아하고 차분한 인상으로 시청자에게 다가왔던 배우다.

하지만 그녀가 겪은 결혼과 이혼의 과정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다가왔고, 조용히 마무리되었다.

그 선택의 배경과 감정, 그리고 다시 배우로 돌아서려는 지금의 이소연까지, 시간 순으로 천천히 되짚어본다.

2015년, 이소연은 친동생의 소개로 한 남성을 만났다.

상대는 2살 연하의 IT 벤처사업가.

이소연은 첫 만남부터 “이 사람과 잘 될 것 같다”는 예감을 받았다고 한다.

세 번째 만남에서 진지한 교제를 제안받았고, 다섯 번째 만남에선 “결혼하게 될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그녀의 말은 현실이 됐다.

만난 지 한 달 반 만에 상견례를 했고, 넉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지석진, 한효주, 정유미, 오윤아, 한채영, 현영 등 동료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고, 축가 역시 배우들이 함께 꾸며주며 영화 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결혼 당시 이소연은 “남편이 내 단점을 보완해주는 사람”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히며 유부녀 배우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결혼 3년째 되던 해, 이소연은 결국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공식적인 사유는 ‘성격 차이’.

소속사는 “서로 충분히 노력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악의적인 추측은 삼가달라는 부탁을 덧붙였다.

한 달 반 만의 상견례, 넉 달 만의 결혼식.

빠르게 시작된 사랑은 안타깝게도 짧은 결혼 생활로 끝이 났다. 조심스럽게 마음을 연 만큼, 이별도 조용히 감췄다.

이소연은 결혼 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피아니스트 윤한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진짜 결혼 발표가 나온 건 그로부터 약 1년 후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소연이 이혼 소식을 전한 해, 윤한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같은 프로그램 속 인연이 전혀 다른 현실로 이어진 셈이다.

이소연은 이혼 이후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마지막 작품은 201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이후에는 방송 활동을 잠시 멈추고 재정비 시간을 가져왔다.

소속사는 “이소연은 배우로서 다시 대중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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