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정나은, 셔틀곡 시즌 왕중왕전 값진 銅 [BWF 월드투어 파이널]

김경무 2022. 12. 1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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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국가대표 김혜정(24·삼성생명)-정나은(22·화순군청)이 시즌 왕중왕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1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2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복식 4강전.

여자단식의 안세영(20·삼성생명), 남자복식의 최솔규(27·국군체육부대)-김원호(23·삼성생명)는 모두 조별예선 3위(1승2패)에 머물면서 4강전에도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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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왼쪽)-정나은이 1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2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복식 4강전에서 태국 선수들과 랠리를 하고 있다. 방콕|EPA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배드민턴 여자복식 국가대표 김혜정(24·삼성생명)-정나은(22·화순군청)이 시즌 왕중왕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1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2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복식 4강전. 세계랭킹 5위인 김혜정-정나은은 13위인 태국의 베냐파 아임사드-눈타카른 아임사드한테 0-2(20-22, 15-21)로 석패해 공동 3위로 마감했다.

여자단식의 안세영(20·삼성생명), 남자복식의 최솔규(27·국군체육부대)-김원호(23·삼성생명)는 모두 조별예선 3위(1승2패)에 머물면서 4강전에도 오르지 못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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