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 18~26일 모두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주간

임창희 2025. 10. 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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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26일에 진행되는 '모두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주관 행사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문화다양성 행사 '색색이 달라도 우리 모두 반짝! 모두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다양성 그림책 야외체험전'을 비롯해 유아 및 초등 어린이를 위한 연계프로그램, 장애어린이단체 맞춤형 관람프로그램 시범운영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먼저 '문화다양성 그림책 야외체험전'은 어린이들이 '다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적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의 그림책을 활용한 체험콘텐츠다.

체험전에서는 '장벽: 세상에서 가장 긴 벽', '달라도 친구', '다름' 등 다양성의 가치와 다양한 가족 형태, 문화, 외모, 지역, 자연, 장애와 감각 등을 다루는 그림책과 함께 촉각 그림 체험, 퀴즈 맞추기, 색칠 활동 등 놀이를 통해 다양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그림책 서가는 다양성을 주제로 다룬 60여 권의 그림책을 소개해 누구든 자유롭게 읽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오는 26일에는 '우리 동네는 접경지역'의 저자 진수경 작가와의 북토크도 열린다. 북토크에서는 연천군에서 십여 년 넘게 거주하고 있는 진 작가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쓰여진 책을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눈 후 군부대 배지를 그려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연계교육프로그램 '느려도 달라도 함께 가는 길, 나만의 달팽이 만들기'가 열리며 19일에는 다름과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다룬 그림책 '달팽이 헨리'를 함께 읽고 나만의 달팽이 만들기 활동과 신체놀이가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시범 운영되는 '장애어린이단체 관람프로그램'은 관람 보조 도구인 '센서리 백(Sensory Bag)'을 활용하며, 발달장애어린이단체를 위한 '동화구연 프로그램', 활동지 연계 촉각도구도 운영된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이 접근성 콘텐츠들은 시범운영 후 보완을 거쳐 정식 운영 예정이다.

임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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