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향상! 알아두면 패션스타일 레벨업되는 초 간단 패션코디 꿀팁

몰라도 살 수는 있지만 한 번 알아두면 삶의 질이 200% 상승하는 생활 패션 꿀팁을 모았다.

허리가 크거나 질질 끌리는 팬츠, 애매한 상의, 올 나가는 스타킹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은근하게 불편했던 부분들을 빠르고 간단하게 해결해 보자.

✔️ Top

태연 (@Taeyeon_ss)

상의 기장이 애매해 레이어드가 어려울 때 밑단을 접으면 계속 풀렸다면, 고무밴드를 활용해 보자.

먼저 한 쪽씩 원하는 만큼 잡아준 뒤, 고무밴드로 묶어준다. 그리고 묶음을 옷 안쪽으로 넣어주면 깔끔한 레이어드가 완성. 똑같은 방식으로 양쪽이 아닌 앞부분 한쪽만 묶어서 넣어줘도 자연스러운 레이어드가 연출된다.

여름철엔 태연처럼 매듭을 지어 똑같은 옷이어도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O자 매듭, 리본 매듭, 주름 매듭 등 옷의 기장이나 취향에 맞춰 묶어주면 멋스러우면서 시원한 패션을 만들 수 있다.

수영 (@sooyoungchoi)

접으면 투박하고, 팔꿈치에 고정시키면 풀려버리는 셔츠나 블라우스의 소매 부분. 이제 고무밴드 하나면 간단하게 스타일과 편안함을 잡을 수 있다.

고무 밴드를 소매 맨 끝 단추에 걸어준 뒤, 고무 밴드 끝을 단춧구멍으로 뺀 다음 다시 단추에 걸어주면 끝. 그럼 신축성이 있어 편하게 스타일리시한 롤업을 연출할 수 있다.

이 또한 귀찮거나 시간이 없다, 1초 만에 해결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소매에 고무 밴드를 끼워 롤업 할 부분에 넣어준 뒤 접어주면 된다. 단점은 오래 차고 있으면 너무 조여 팔에 고무줄 자국이 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Bottom

뉴진스 (@newjeans_official)

요즘 즐겨 입는 오버사이즈 팬츠는 편안함 뿐만 아니라 누가 입어도 그럴듯한 실루엣을 만들어준다. 하지만 구매하고 보니 생각보다 허리가 크거나 기장이 길어 입기 난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벨트도 없고 빨리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 방법을 활용해 보자.

먼저 고무 밴드 또는 머리끈을 준비한다. 그리고 바지 단추와 가장 가까운 벨트 고리에 묶어준 뒤, 바지 단추를 머리끈 구멍에 고정하여 원래 단춧구멍에 끼워주면 완성.

이때, 끈과 같은 도구가 없는 위급 상황이라면 더욱 간편한 방법이 있다.

팬츠의 버튼·단추를 가까운 벨트 고리에 끼운다. 그 상태로 바지를 여며주면 허리에 착 맞춤과 동시에 멋스러운 언발란스 팬츠가 된다.

블랙핑크 제니 (@jennierubyjane)

기장이 길어도 너무 길어 질질 끌리는 팬츠가 고민이라면 옷핀이나 고무 밴드를 사용해 보자.

먼저 원하는 기장에 맞춰 체크하고 위에 아래로 덮는 느낌으로 여분을 접어준다. 그 뒤에 안에서 옷핀으로 고정한 뒤 자연스럽게 풀어주면 끝.

만약 질질 끄는 스타일이 질려 색다른 연출을 하고 싶다면 머리끈이나 고무 밴드를 이용해 조거 스타일로 변형해 보자.

팬츠의 밑단을 적당한 길이로 접는다. 접은 밑단의 중간쯤 끈이나 고무줄을 걸어주고, 끈을 덮어준다는 느낌으로 반으로 접는다. 그리고 안으로 넣어준다는 느낌으로 한 번 더 접어서 정리하면 조거 스타일 완성.

✔️ ACC

전소미 (@somsomi0309)

스타킹은 조그마한 솜 부스러기에도 올이 나가 매번 신중하게 착용하게 된다. 그래서 조금 더 쫀쫀하고 오래 신을 수 있는 스타킹을 만들어주는 꿀팁을 가져왔다.

먼저 스타킹을 물에 흠뻑 적신 뒤,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꽉 짜준다. 그리고 물에 적신 스타킹을 지퍼백에 넣고 냉동실에 1시간 이상 보관한 후 자연 건조하면 끝. 그럼 쨍쨍하게 늘어나면서 올이 나가는 걸 최소화하여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다.

배우 차정원 (@ch_amii)

허리가 얇으신 분들은 벨트를 사도 구멍이 부족해 활용하지 못할 때가 있다. 더 조여야 하는데 구멍이 충분하지 않을 때를 위한 긴급 꿀팁.

먼저 벨트를 원하는 만큼 조여준 뒤, 버클에 있는 스틱을 아래로 내린다. 그리고 벨트를 쭉 잡아당기고 아래로 내려 고정하면 끝. 빠르고 간편하게 내가 원하는 팬츠 핏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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