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우리 엄마가 미인이야?"→송은이 "널 닮았다고 하기엔…" 폭소

2022. 11. 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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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 송은이가 티키타카 케미로 큰 웃음을 예고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구경꾼캠] 음식 식을 것 같은데…'라는 제목의 '핑계고'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유재석과 송은이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송은이는 "아빠보다 엄마 쪽이다"라며 유재석이 어머니를 닮았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라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송은이는 "약간"이라고 말을 덧붙였고, "약간 그래?"라면서 생각에 빠진 유재석에게 안경을 살짝 위로 올려보라고 했다.

송은이는 유재석의 생눈을 보고 "아니다. 엄마가 훨씬 미인이시다"라면서 웃었다. 그 말에 유재석은 "우리 엄마가 미인이야?"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아니 그러니까 너를 닮았다고 하기에는 어머니가 (미인이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고, 유재석은 "아 그런 의미로?"라면서 송은이 말의 의미를 이해하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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