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차량 배치 한눈에 파악
권혁두 기자 2026. 5. 31. 12:36
영동소방서, 충북 최초 전 소방차량에 ‘공중식별표’ 부착
▲ 공중에서 드론으로 관찰 중인 영동소방서 소방차량들의 훈련 장면./영동소방서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 영동소방서는 충북 소방서 가운데 최초로 소속 소방차량 43대에 '공중식별표'를 설치했다.
드론을 활용해 재난 현장을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한 현장 지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5월 수립한 '소방드론 활용 입체적 지휘체계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중식별표는 드론이 상공에서 소방차량의 위치와 종류를 즉시 식별할 수 있도록 차량 지붕에 부착하는 표식이다. 재난 현장에서 차량 배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영동소방서는 지휘차량은 물론 펌프차·구급차·구조차·의용소방전담대 차량 등 모든 소속 소방차량에 공중식별표를 부착했다.
이도형 서장은 "드론과 공중식별 시스템을 연계시켜 보다 정확한 현장 지휘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필요한 첨단 기술 도입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
Copyright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