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에게 인문학 가치를 전합니다" 오채원연구소공감 오채원 대표

삶의 다름을 공감하고 행복을 향해 가는 세종의 공향共享 정신을 바탕으로사람을 '자원'으로 보는 경영학적 관점에서 Human Respect로 향하는 길대중의 인문 기초체력을 길러주기 위한 비즈니스 노하우

지난 9월 23일, 인문학의 가치를 전하는 오채원연구소공감 오채원 대표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채원 대표님은 인문학을 기반으로 사업을 구축하시는 노하우로 학문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문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인재를 성장시키며 리더들을 코칭하는 대표님만의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Q1. ‘오채원연구소공감’과 오채원 대표님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람果사람 사이 리더십을 꽃피우도록 코칭하는 오채원입니다. 오채원연구소공감의 대표, 성균관대학교의 외래교수 및 성균유학동양철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비즈니스 코치, 작가, 스토리텔링 음악회의 사회자 등 여러 포지션으로 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채원연구소공감의 주요 사업 분야는 인문콘텐츠의 기획·개발·교육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이나 논어·장자와 같은 동양의 고전을 기반으로 하여, 리더의 인사이트를 넓히고 사람을 성장시키는 콘텐츠를 다룹니다. 쉽고 친근한 인문학으로 대중의 인문 역량을 길러주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인문적 시선에서 고객사에 비즈니스·커리어 코칭을 제공하고, 코치도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문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브랜딩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제품·회사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철학을 정립하여 가치를 높여주는 일이지요. 갤러리 관장, 브랜드 디자이너, 문화기획자, 영상 제작자, 출판사 등 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는 분들과 협업하고 있고, 재미있는 일에 늘 열려 있습니다.

오채원연구소공감은 2021년에 비영리법인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영리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립준비청년 코칭 등의 공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인간을 그리고 우리 사회를 보다 널리 이롭게 하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Q2. ‘오채원연구소공감’을 설립하시게 된 배경과 스토리는 무엇입니까?

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고는 대인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이러다 사회에서 낙오하겠구나’ 하는 위기감이 컸습니다. 제 의견을 자신 있게 주장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거나 미움을 받지 않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말하는 법’을 배워야겠다고 결심하고는 아나운서 스피치 강좌를 등록했습니다.

당시 너무나 변화가 간절했기 때문에, 매일 방송 원고가 너덜너덜해질 만큼 외우고, 지나가다가도 거울이며 차창이며 무엇이든 비치는 것이 있으면 들여다보며 표정이 어떤지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1년간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심정으로 훈련하다 보니 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께서 강의를 해보라고 권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손사래치고 거부하다가, 저처럼 대인관계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직장생활을 하며 가끔씩 강의를 하게 됐습니다. 보다 깊이 있게 강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커뮤니케이션 석사과정에 진학하고, 직장도 한 평생교육원으로 이직해서 교육콘텐츠 개발과 강의를 담당했습니다.

고강도의 조직생활을 하며 대학원 학업도 병행했습니다. 결국 응급실에 실려 갔다가, 동시에 휴직과 휴학을 했습니다. 직장이냐 공부냐 선택해야 했던 것입니다. 공부를 더 이상 쉬면 생계에 떠밀려 영원히 못 잡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아무런 대책도 없이 2008년에 독립을 했습니다.

선배가 당장 명함부터 만들라고 하는데, 회사 이름을 못 짓겠더라고요. 제가 궁극적으로 무엇을 하고 싶었나 고민한 끝에, ‘공감’이라는 단어를 발견했습니다. 제 삶이 고달팠던 이유가 사회·타인과의 공감이 힘든 점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스스로와의 공감부터 부족해서였던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됐고요. 그래서 대체 공감이란 것이 무엇인지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채원연구소공감’이라는 이름으로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저의 명함에는 ‘세종과 더불어, 삶의 다름을 공감하고 행복을 향해 갑니다[共享 co-happiness]’라는 문구가 인쇄돼 있습니다. ‘공향共享’이란 세종실록에서 발견한 단어입니다. 국적·성별·나이 등으로 가르지 않고 좋은 것을 함께 누리며 성장한다는 뜻이에요. 제 멘토이자 친구인 세종 이도씨의 공향과 제가 추구해온 공감이 닮은 것 같아서, 제가 늘 품는 문구입니다.

Q3. ‘오채원연구소공감’에서는 대중의 인문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흔히들 인문학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어렵거나 딱딱하다며 거리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문학은 人聞學-사람의 존재를 경청하는 태도를 갖고, 人問學-사람에 대한 따뜻한 질문을 하며, 그래서 人門學-인간다움을 갖추기 위한 출입문이 되는 학문입니다.

이에 따라서, HR을 논할 때 Human Resources, 즉 사람을 ‘자원’으로 보는 과거의 경영학적 관점에서 벗어나서 Human Respect,  결국 사람을 존중하는 역량을 다루는 것입니다.

오채원연구소공감에서는 대중의 인문기초체력을 길러주기 위한 학교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선 [실록 읽어주는 학교]가 있는데요. 방대한 조선왕조실록을 개개인이 읽기란 어렵죠. 그래서 실록 속 세종 이도씨의 리더십 스토리를 읽어가는 단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동양 고전을 기본 텍스트로 하여 리더의 안목을 올려주는 교육 과정들을 시리즈로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자서전 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은퇴, 이직, 전직을 준비하는 분들, 사회 진입을 앞둔 분들의 커리어 패스(career path)를 자신의 강점을 중심으로 하여 ‘나’라는 책을 쓰는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서 자신을 깊이 만나며 사회와 소통하고 마케팅하는 도구를 만드는 다목적 글쓰기가 가능할 것입니다.

Q4. 대표님께서는 직접 성균관대학교에서 철학 강의를 하는 등 인문학 분야에서 함께 목표를 달성할 인재를 기르고 있습니다. 이때 인재들을 어떠한 철학으로 성장시키고 있습니까?

강의를 시작한 지 몇 년 지났을 때, 종교에 귀의하신 선배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네가 하고 있는 일은 정말 중요한 일이야. 세상에는 영혼이 배고픈 사람들이 참 많거든. 너는 그런 사람들에게 따뜻한 밥을 지어주는 일을 하는 무척 중요한 사람이야. 그러니 너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라.” 이러한 따뜻한 밥을 큰 솥으로 함께 지을 인재들을 만나길 기대하며 강의하고 있습니다.

이때 간과하지 않으려는 것은 진짜 ‘밥’입니다. 어떻게 해야 현학적인 인문학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인문학으로 밥 먹고 살 수 있을까, 사회를 변혁시킬까?’에 대한 생각을 함께 하자고 제안하곤 합니다.

제 사무실 창가에는 ‘悅硏齋’라고 새겨진 원목 서각이 놓여 있습니다. 박사 선배님이 사무실 당호(집 이름)를 선사하며 서각까지 제작해주셨는데요. 기쁠 열悅 + 연구할 연硏 + 집 재齋. ‘학문의 즐거움을 얻어 더욱 정진하면, 앞으로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 『주역』의 ‘能悅諸心 能研諸侯之慮’ 구절에서 따왔다고 하십니다. 사람들의 영혼을 채워주기 위해 무거운 공부를 지속해야하는 지식노동자의 숙명을 기쁘게 받아들여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Q5. 인문고전 기반 리더십/코칭/소통/강의에 대한 소개와 이를 어떠한 철학으로 운영하시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코칭에서는 대체로 인간을 첫째, 문제적 존재가 아니라 온전한(holistic) 존재로 봅니다. 둘째, 자신의 이슈를 발견하고 해결할 자원이 풍부한(resourceful) 존재로 전제합니다. 셋째, 이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이며, 가치로움을 창출해낼 수 있는 창의적인(creative) 존재로 봅니다. 이러한 코칭의 철학에 기반한 자기 수용과 타인 이해는 완성형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걸어가야 하는 길이죠. 이는 동양철학의 수양에 기반한 리더십 함양과 통합니다.

코칭이 미국에서 도입된 분야이다 보니 우리에게 어색한 부분이 다소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석사 전공이 커뮤니케이션인데 그 역시 외국에서 도입된 학문이어서 우리의 현장에 적용이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형 커뮤니케이션의 사례를 정리해보자는 차원에서 세종의 소통 방법으로 학위논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박사 논문에서는 세종 정부의 소통 철학을 다루었습니다. 그 연장선에서 한국형 코칭을 정리해보자는 포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코칭이 응용 학문이다보니 ‘학문의 학문’이라 불리는 철학이 기여할 부분이 있습니다. 인문고전 속 코칭 철학을 다루는 시리즈 출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강의 현장에서는 ‘수평적 파트너십’이라는 코칭에서의 코치와 고객 간의 관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교수의 일방적 지식 전달이 아니라 교육생들과의 대화 속에서 창의적 생각들이 피어나는 재미있는 경험들을 하고 있습니다.

Q6. 대표님께서는 오채원연구소공감과 더불어, 실록 읽어주는 학교, 스토리텔링 음악회 진행자, 조직문화 기업강사로 활동하시고 계십니다. 이때 다양한 조직에서 활동하기 위한 대표님만의 조직 철학(문화)가 있습니까?

앞서 ‘수평적 파트너십’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일을 저 혼자 해낼 수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많은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그 과정에서 많은 배움이 일어나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는 동력이 되곤 합니다. 그리고 이종(異種) 분야의 분들과의 작업은 ‘낯설게 보기’를 통해서 기존 콘텐츠와 다른 창의적 결과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결국 인문학과 코칭, 리더십, 경영을 만나게 하려는 제 시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저는 경계선에 서서 다른 세계들끼리 만나게 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일부의 사람들만 향유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Q7. 대중의 인문학 역량을 길러주는 ‘오채원연구소공감’, 그리고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스토리텔링 음악회’를 진행하는 대표님만의 노하우는 무엇입니까?

전문성과 대중성의 화합을 늘 고려합니다. 이때 정말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경험한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카네기 리더십, 비폭력대화, 코칭, 에니어그램 등과 같은 대인관계 스킬과 관련된 강좌를 수료했습니다.

대학원 석사과정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을, 박사 및 박사후 과정에서는 철학을 전공한 학문적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과 논어·맹자·장자 등 동양고전의 강독도 몇 년간 이어갔습니다. 이와 같이 동서양을 아우르고, 또 과거와 현재도 함께 볼 수 있는 너른 시야를 갖추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지식을 뽐내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도 살리고 남도 살리는 생생한 공부를 추구해왔습니다.

10여 년간 성균관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외래교수로 강의해왔습니다. 이것은 단발성 특강만이 아니라 장기간 다양한 커리큘럼을 소화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약 5년간 SBS라디오 ‘오채원의 청춘 공감’의 출연자로서 어떻게 문화로 세대 공감을 해나갈지 고민했고, 또 스토리텔링 음악회의 사회자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년간 대중과 문화로 소통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부천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서울문화재단 심의위원이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가능한 예술인이고, 갤러리온의 CCO입니다. 이렇게 문화예술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오마이뉴스에서 [실록 읽어주는 여자] 시리즈를 연재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의 이슈와 유사한 과거 조선시대의 사례와 만나게 하여, 역사의 반복성과 변함없는 인간사 등을 드러내고, 어떤 시사점·교훈을 얻을 수 있을지,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쓰고자 했습니다.

이처럼 장기간 구축한 학문적 배경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하여, 읽기·쓰기·말하기의 종합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하고, 또 문화콘텐츠로 대중과 만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8. 대표님께는 美갤럽 인증 강점코치로 활동하시며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과,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노하우가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미국 갤럽에서 약 50년간 전세계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이 아니라 강점에 집중할 때 행복, 몰입, 성과창출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실제로 저는 강점 코칭을 만난 뒤로, 강점에 집중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주역』에 ‘근취저신 원취저물(近取諸身遠取諸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진리를 자신에게서 먼저 구한 뒤, 시선을 바깥으로 확장해나간다는 의미인데요. ‘나로부터 시작하라’는 메세지이죠. 제가 강점에 기반해 실제로 성과를 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자체가 우선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점 코칭의 과정과 성찰한 내용을 제 블로그에 공유하고, 외부 칼럼도 기고하는 등 널리 소통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고객들께서 추천서를 써주시고, 강점 코칭의 효과 혹은 느낀 점 등을 SNS에 공유해주셔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추후 책으로 출간하여 보다 널리 나누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Q9. 인문학과 비즈니스의 결합에 관한 노하우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남명(南冥) 조식(曺植)이 주장한 ‘각답지(脚踏地)’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 자신이 처한 현실에 발을 딛고 자신의 지향을 실현하고자 하는 자아준거적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기업이나 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가 기반이 된 인문학 연구와 콘텐츠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기업 경영자 분들과의 코칭 혹은 교류에서 조직 현장의 소리를 듣거나, 경영 사례와 그 속의 인사이트를 접하는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HBR와 같은 경영 관련 자료들을 꾸준히 접하는 일도 놓지 않고 있습니다.

Q10.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행복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자신의 삶을 씩씩하게 행복하게 살아내는 고객, 학생들을 보면 뿌듯하고, 이 일을 지속하는 동력이 됩니다.

Q11. 앞으로 기업의 향후 계획과 비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말씀 드린 [은퇴 학교], [자서전 학교]를 2025년에 런칭하고, 아울러 코칭과 관련된 비즈니스에 시간과 에너지를 더욱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인문적 삶을 사는, 그래서 자신을 만나고 행복에 가까워지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랍니다.

Q12. 대표님께서 집필하신 <안녕 아빠>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2020년에 『안녕 아빠 – 울고 싶어도 울 틈이 없는 맏딸의 애도 일기』(학고재, 2020)를 출간한 바 있는데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서가에 올랐고, 다수의 신문과 잡지 등에도 보도됐습니다. 여러 분들께서 제 책이 위로가 됐다는 말씀을 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친을 보내드리며, ‘어떻게 해야 현재를 가치 있게 살고, 또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쓴 책입니다. 제 생전 장례식의 기획서를 작성해보기도 했고요. 이러한 경험과 고민을 녹여내어 [은퇴 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Q13. 마지막으로 비즈니스와 일터에서 일하는 경영자와 리더 분들을 위해 격려나 조언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직업 중 가장 위대한 직업은 사람들이 성장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들의 내면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재능을 찾게 하고, 적어도 한 번 두 번 혹은 여러 번 탁월함을 경험하고, 그들이 해낼 수 있는 것을 알게 돕는 것입니다.”

강점 심리학의 아버지인 돈 클리프턴(Don Clifton)의 말입니다.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위대한 리더가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글/ 진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