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마이스터고 3곳 입학 경쟁률 ‘1.7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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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마이스터고 3곳(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원주의료고·한국소방마이스터고)의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 경쟁률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20일 본지 취재결과 최근 마감된 '2025학년도 강원도내 마이스터고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도내 3개 마이스터고 모두 입학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반등했다.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는 지난해(2024학년도) 모집 결과 경쟁률 0.83대 1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64명 모집에 85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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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농업고·항공고 내달 원서접수
강원도내 마이스터고 3곳(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원주의료고·한국소방마이스터고)의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 경쟁률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20일 본지 취재결과 최근 마감된 ‘2025학년도 강원도내 마이스터고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도내 3개 마이스터고 모두 입학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반등했다.
올해 도내 마이스터고 3곳은 224명 모집에 386명이 지원해 평균 1.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1.49대 1)보다 0.23p 반등한 수치다. 지난해와 모집인원은 동일했으나 지원 인원이 전년도 보다 53명 늘었다.
올해 원서접수 결과 3곳 모두 미달을 벗어났다.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는 지난해(2024학년도) 모집 결과 경쟁률 0.83대 1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64명 모집에 85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미달 경쟁률이었던 원주의료고(0.96대 1)도 올해 모집 결과 96명 모집에 109명이 접수해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9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한국소방마이스터고도 경쟁률이 재차 반등, 3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학과 개편, 학교 재구조화 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 결실로 마이스터고의 입학 경쟁률이 반등하면서 모집을 앞둔 다른 직업계고의 충원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미래농업선도고인 홍천농업고와 강원형마이스터고인 한국항공고는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뒤 최종 경쟁률이 공개된다. 이외 도내 직업계고와 일반고 내 특성화과는 11월 25~26일 특별전형을, 오는 12월 4~5일에는 일반전형을 진행한다.
정민엽 jmy40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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