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아내 통일교 2세지만 스스로 탈퇴‥장인은 결혼식도 안 와” 해명

이하나 2024. 5. 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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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아내의 종교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강형욱의 보듬TV' 채널을 통해 논란 일주일여 만에 입을 연 강형욱과 아내는 CCTV 감시, 메신저 감시, 화장실 통제, 명절 선물, 반려견 레오 방치, 훈련 및 촬영 전 강아지 굶김, 보호자 험담, 직장 내 인격모독, 보듬컴퍼니 폐업, 임금 체불 등 수많은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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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형욱의 보듬TV’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아내의 종교에 대해 해명했다.

5월 25일 디스패치는 최근 갑질 의혹 등 여러 논란에 휘말린 강형욱과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형욱은 아내 수잔 엘더가 과거 통일교였다고 고백했다. 강형욱은 아내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 때문에 통일교인이 됐지만, 스무 살 때 탈퇴했다고 전했다.

강형욱은 아내가 통일교를 나온 뒤 장인을 거의 보지 않고 있으며, 장인은 딸 결혼식에도 오지 않았다.

최근 강형욱이 아내와 함께 운영한 반려견 훈련 회사 보듬컴퍼니 직원들에게 폭언 및 불합리한 지시를 하고, 인격을 모독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전 직원들은 퇴사 후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고 있으며, 강형욱 부부가 소셜미디어로 직원들의 사생활을 검열하며 수시로 CCTV를 통해 직원들을 감시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아내 수잔 엘더가 통일교 간부의 딸이고, 강형욱 역시 통일교이며 통일교의 성향에 따라 그가 진돗개를 안락사감이라고 말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난 24일 ‘강형욱의 보듬TV’ 채널을 통해 논란 일주일여 만에 입을 연 강형욱과 아내는 CCTV 감시, 메신저 감시, 화장실 통제, 명절 선물, 반려견 레오 방치, 훈련 및 촬영 전 강아지 굶김, 보호자 험담, 직장 내 인격모독, 보듬컴퍼니 폐업, 임금 체불 등 수많은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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