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도담삼봉 인근서 유람선 바위와 충돌‥10명 중경상

구나연 kuna@mbc.co.kr 2024. 9. 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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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남한강 상류 도담삼봉 선착장 근처에서 유람선이 바위와 충돌했습니다.

190여 명의 승무원과 승객을 태운 이 유람선은 선착장으로 회항하기 위해 후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충격으로 갑판 위에서 경치를 관람하던 승객 1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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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사고 현장 [단양소방서 제공]

오늘 오후 4시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남한강 상류 도담삼봉 선착장 근처에서 유람선이 바위와 충돌했습니다.

190여 명의 승무원과 승객을 태운 이 유람선은 선착장으로 회항하기 위해 후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충격으로 갑판 위에서 경치를 관람하던 승객 1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123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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