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여전히 심해, 사건 끝난듯”...DJ 소다, 日 재방문에 현지 반응이

김대영 매경닷컴 기자(kdy7118@mk.co.kr) 2023. 9. 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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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 출처 = DJ 소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 도중 관객들에게 성추행을 당한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일본을 다시 찾았다. 현지 매체가 이 소식을 전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된 게 아닌가 싶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 ‘FLASH’는 지난 16일 황씨가 성추행 사건 이후 한 달 만에 일본을 다시 찾은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황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인용하면서 “가해자들은 이미 사과했고 DJ 소다에게 성희롱 사건은 일단락된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일부 일본인은 “그의 옷차림이 (지난번처럼) 노출이 심해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황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마파두부 라멘이라니”라는 글과 현지 라멘 가게를 방문한 영상을 게시했다.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일본 라멘집 방문 영상. [사진 출처 = DJ 소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는 앞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던 중 관객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현지의 일부 누리꾼들은 황씨가 일본에서 겪은 피해를 유독 부풀리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반일 감정 탓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그러나 황씨는 “어느 한 나라의 문제도, 한일 문제도, 남녀의 문제도 아니다”라며 “문제는 성추행”이라고 했다.

황씨가 전날 올린 해당 게시물은 현재 3만3000명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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