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한국에서는 매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일정 시간 동안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임직원뿐 아니라 딜러 관계자 및 고객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와 렉서스 커넥트투에서도 당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하며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와 함께, 렉서스 커넥트투에서는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알리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구의 날 당일에는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에게는 50%의 음료 할인이 제공되며, 렉서스 영파머스 원승현 농부의 에어룸 토마토를 직접 재배해볼 수 있는, 친환경 소재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한 화분 DIY 원데이 클래스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로 9년째 젊은 친환경 농부를 지원하는 '렉서스 영파머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부들이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농산물은 커넥트투에서 계절 음료와 디저트로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를 하는 등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