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수치! 中 축구 "승부조작·도박·부패 난무→무더기 징계"...독일에서 집중 조명 "절반이나 승점 감점으로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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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막대한 자본을 앞세워 세계 축구 시장을 흔들었던 중국 축구가 또다시 각종 스캔들로 체면을 구겼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슈퍼리그(CSL) 상황을 조명하며 "중국 슈퍼리그가 징계 여파 속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승부조작, 도박, 부패 문제로 인해 리그 절반이 넘는 팀들이 승점 감점 상태에서 출발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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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한때 막대한 자본을 앞세워 세계 축구 시장을 흔들었던 중국 축구가 또다시 각종 스캔들로 체면을 구겼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슈퍼리그(CSL) 상황을 조명하며 "중국 슈퍼리그가 징계 여파 속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승부조작, 도박, 부패 문제로 인해 리그 절반이 넘는 팀들이 승점 감점 상태에서 출발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총 16개 구단 가운데 무려 9개 구단이 승점이 깎인 상태에서 시즌을 시작했다"며 "특히 상하이 선화와 톈진 진먼후는 각각 승점 10점 감점이라는 가장 무거운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리그는 한때 커리어 말년의 스타 선수들이 거액을 벌기 위해 향하는 매력적인 무대였다. 헐크, 카를로스 테베스, 산드로 바그너 같은 선수들이 중국으로 향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당시의 열기는 이제 거의 사라졌다. 이번 시즌 개막 상황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중국 축구의 암담한 현실을 지적했다.

이는 중국축구협회(CFA)가 지난해부터 국가체육총국과 함께 진행한 축구계 '가짜·도박·부패' 근절을 위한 특별 정비의 결과였다.
그리고 지난 1월 공안부 치안관리국과 국가체육총국 경기체육사,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수사를 통해 드러난 축구계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 결과와 징계 내용을 공개했다.
CFA 징계·윤리위원회는 공안 및 사법기관이 넘긴 사건 자료를 검토한 뒤 톈진 진먼후를 포함한 총 13개 프로 구단에 대해 2026시즌 프로리그 승점 삭감과 벌금 처분을 확정했다.
가장 무거운 징계를 받은 구단은 톈진 진먼후와 상하이 선화로 두 팀 모두 승점 10점 삭감과 100만 위안(약 2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 밖에도 산둥 타이산, 베이징 궈안, 상하이 하이강 등 여러 슈퍼리그 구단들이 승점 3~7점 삭감과 차등 벌금을 받았다.
또한 인민법원의 확정 판결을 통해 범죄 사실이 인정된 천쉬위안 전 중국축구협회 주석과 리톄 전 중국 대표팀 감독을 포함해 축구 종사자 73명에게는 축구 관련 모든 활동을 평생 금지하는 최고 수준의 징계가 내려졌다.
여기에 더해 수사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확인됐지만 검찰이 기소유예 결정을 내린 3명 역시 축구 관련 활동 5년 금지 처분을 받았다. 해당 징계는 지난 1월 29일부터 즉시 효력이 발생했다.

중국축구협회는 공식 발표에서 "각 클럽과 회원 단체는 이번 사건을 깊이 반성해야 한다"며 "축구계 부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유지하고 위반 행위가 발견될 경우 즉각 조사와 처벌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스카이스포츠는 현재 중국 축구에 대해 "과거의 열기는 거의 사라졌다. 최근에는 선수들이 커리어 말년에 중국 대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축구 선수들의 약속의 땅으로 불렸던 CSL은 이제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며 중국 축구의 현실을 꼬집었다.
사진= footyemporium, 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 C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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