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스 레딕, '존 윅' 개봉 앞두고 사망…키아누 리브스 '추모'[할리웃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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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윅'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랜스 레딕이 별세했다.
랜스 레딕은 '존윅' 시리즈에서 호텔 매니저 카론 역으로 출연해 왔다.
'존 윅4' 주연 배우 키아누 리브스는 "그를 잃게 돼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이 영화를 레딕에게 바칠 것"이라고 애도했다.
영화투자배급사인 라이언스게이트는 "'카론' 역에 인간성과 흔들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불어넣은 레딕의 깊이 있는 연기가 없었다면 '존 윅'의 세계는 지금과 같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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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랜스 레딕이 18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레딕의 대변인은 공식 성명을 통해 랜스 레딕이 이날 아침 로스앤젤레스의 자태에서 돌연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랜스 레딕은 ‘존윅’ 시리즈에서 호텔 매니저 카론 역으로 출연해 왔다.특히 ‘존 윅’ 시리즈의 4편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해 영화 스태프와 출연진, 팬들 역시 큰 충격에 휩싸였다.
‘존 윅4’ 주연 배우 키아누 리브스는 “그를 잃게 돼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이 영화를 레딕에게 바칠 것”이라고 애도했다.
영화투자배급사인 라이언스게이트는 “‘카론’ 역에 인간성과 흔들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불어넣은 레딕의 깊이 있는 연기가 없었다면 ‘존 윅’의 세계는 지금과 같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HBO TV 드라마 시리즈 ‘더 와이어’로 유명세를 떨친 랜스 레딕은 ‘CSI:마이애미’, ‘로스트’, ‘로 앤드 오더: 성범죄전담반2’ 등 한국에서도 인기를 끈 여러 시리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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