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박현경·박지영 등 20명…위믹스 챔피언십 전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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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에 윤이나, 박현경, 박지영 등 톱랭커들이 전원 출격한다.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조직위는 28일 "지난 20일 기준으로 출전권을 확보한 20명의 선수 전원이 출전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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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챔피언십 대회조직위는 28일 “지난 20일 기준으로 출전권을 확보한 20명의 선수 전원이 출전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윤이나와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황유민, 김수지, 노승희, 유현조, 배소현, 방신실, 이제영, 전예성, 최예림, 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서어진, 김민별, 최민경, 김민선 등 20명은 오는 11월 16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한 시즌을 빛낸 최고의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포인트 제도다. 대회별 최종 순위에 따라 위믹스 포인트를 배분해 지급한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수여한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는 지난 20일 막을 내린 상상인 한경 와우넷 오픈까지의 성적으로 결정됐다. 와일드카드로 합류할 4명의 선수는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에쓰오일 챔피언십,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까지 3개 대회 성적으로 확정된다.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정상에 오른 지한솔은 위믹스 포인트 570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14계단 상승한 21위가 됐다. 박보겸과 마다솜, 김재희는 뒤를 이어 22위부터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싱글 매치플레이와 스트로크 플레이를 결합한 두 가지 방식으로 열린다. 첫날 싱글 매치플레이를 통해 상위 12명과 하위 12명이 매치플레이 경기를 치르고, 둘째 날 매치플레이 승자와 패자를 각 파이널 A와 B그룹으로 나눠 스트로크 플레이에 나선다. 파이널 A그룹의 1위가 최종 우승자가 된다.
상금은 가상화폐로 지급된다. 대회 총상금으로는 100만 위믹스 코인이 걸려있다. 21일 기준으로 했을 때 위믹스 코인의 시세는 약 1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이예원은 당시 6억원 상당의 25만 위믹스 코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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