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원, 브랜드·CI 개편…B2C 확장 본격화

정혜정 기자 2026. 4. 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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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원이 브랜드 전면 개편을 통해 사업 구조 전환과 함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박하나 케어원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화를 넘어 기업 방향성과 사업 구조 전반을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공간 케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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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특화' 프리미엄 청소·위생용품 5월 중 출시
케어원, 브랜드 슬로건 '공간의 질을 케어하다' 이미지.[이미지=케어원]

케어원이 브랜드 전면 개편을 통해 사업 구조 전환과 함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케어원은 올해를 기업 경영 전략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플레이스 퀄리티케어'를 중심으로 고객이 머무는 공간의 본질적 가치를 관리하는 통합 공간 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설립한 케어원은 해충 방제를 시작으로 클린 케어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한 바 있다.

이번 리뉴얼은 20년 이상 축적해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선보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운 슬로건 '공간의 질을 케어하다'를 전면에 내세우고 CI(기업 아이덴티티)도 함께 재정비했다. 기존 '위생과 청결의 기준을 높인다'는 방향성은 유지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기고 접근하겠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랜드 철학은 시각 요소에도 반영됐다. 고객 관점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Angle of Care'를 그래픽 모티브로 형상화해 전반적인 디자인에 적용했다. 기울어진 사선 형태는 고객 시선에 맞춰 각도를 조정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케어원은 오는 5월 중 주방·욕실·거실 등 공간별 특화 프리미엄 청소, 위생용품을 출시하며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기존 B2B(기업 간 거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확장해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박하나 케어원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화를 넘어 기업 방향성과 사업 구조 전반을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공간 케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