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귀멸의 칼날’, ‘스즈메’ 제쳤다···역대 日 영화 흥행 1위 달성

강신우 기자 2025. 11. 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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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포스터. CJ ENM 제공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귀멸의 칼날’)이 국내 개봉 일본 영화 관객수 1위를 달성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은 이날 0시 기준 누적관객수 560만150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귀멸의 칼날’은 지난 2023년 누적관객수 558만9861명을 기록한 ‘스즈메의 문단속’를 제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국내 관객수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영화 ‘귀멸의 칼날’ 네즈코 포스터.



‘귀멸의 칼날’은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혈귀 사냥 조직 ‘귀살대’에 입대한 카마도 탄지로와 귀살대원들이 혈귀들의 본거지인 ‘무한성’에 진입한 뒤 최정예 혈귀들과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다.

지난 8월 22일 개봉한 ‘귀멸의 칼날’은 N회차 관람 열풍 등 식지 않는 인기를 보이며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의 신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개봉 5일째 200만 돌파, 개봉 10일차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빠른 흥행 행보를 보인 ‘귀멸의 칼날’은 개봉 두 달여 만에 신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한편 ‘귀멸의 칼날’은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인 ‘좀비딸’(563만6236명)의 기록도 눈앞에 두고 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등 올해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에 앞장 선 ‘귀멸의 칼날’이 최종적으로 어떤 기록을 완성할지 더욱 주목된다.

강신우 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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