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COMPANY] "사육기간 짧은 한돈 중간단계 최소화… 투자금이 직접 농가 운영에 투입"

송신용 2025. 2. 18.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자계약증권의 발행과 청약을 위해 개발된 '핀돈'은 하나증권이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돼지를 공동 소유하고 사육 후 출하로 수익을 공유하는 모델입니다. 현재 기존 금융권의 복잡한 대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투자금이 직접 농가 운영에 투입되도록 설계했으며 사육현황, 투자금 사용내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돈 농가는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투자자들은 실물 자산 기반의 새로운 투자 기회를 얻게 되겠죠."

"한돈은 사육 기간이 짧은(3~4개월) 반면 투자금 회전율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한우는 출하까지 2~3년이 걸리지만, 한돈은 짧은 주기로 운영이 가능해 빠른 수익 실현이 가능합니다. 또 기존 축산업의 자금 조달 방식이 금융권 대출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핀돈'은 투자자가 직접 참여하는 공동사업구조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업회사법인 설립해 위탁사육 진행
지속가능한 축산금융생태계 구축할것"
임선묵 데이터젠 대표. [데이터젠 제공]

임선묵 데이터젠 대표

"한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자계약증권의 발행과 청약을 위해 개발된 '핀돈'은 하나증권이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돼지를 공동 소유하고 사육 후 출하로 수익을 공유하는 모델입니다. 현재 기존 금융권의 복잡한 대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투자금이 직접 농가 운영에 투입되도록 설계했으며 사육현황, 투자금 사용내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돈 농가는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투자자들은 실물 자산 기반의 새로운 투자 기회를 얻게 되겠죠."

임선묵(사진) 데이터젠 대표의 언어법은 간결하고 명쾌했다. 그는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중소 한돈 농가들은 자금 부족으로 인해 사료비, 운영비 등의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다"라며 "금융과 농업을 결합해 실질적으로 농가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금융 모델을 개발하고자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현재 농가와 계약하고 위탁사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축산 관련 사업모델과 비교했을 때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한돈은 사육 기간이 짧은(3~4개월) 반면 투자금 회전율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한우는 출하까지 2~3년이 걸리지만, 한돈은 짧은 주기로 운영이 가능해 빠른 수익 실현이 가능합니다. 또 기존 축산업의 자금 조달 방식이 금융권 대출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핀돈'은 투자자가 직접 참여하는 공동사업구조입니다."

-'직통' 플랫폼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한돈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유통 플랫폼으로, 중간 단계를 최소화해 농가는 더 높은 수익을, 소비자는 신선한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저희 자회사인 연구소기업 테크체인랩스를 고리로 이력추적 등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품질 보증을 강화할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카이스트와 진행한 공동출자 연구소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요?

"테크체인랩스는 카이스트와 데이터젠이 공동출자형태로 만든 연구소 기업입니다. 2022년 10월 설립해 카이스트의 국제 표준 기반의 블록체인 통합 이력관리 시스템을 기술 이전해 축산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 중인 연구소 기업입니다."

임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IT 환경을 받아들이는 시절인 2007년 IT 회사를 시작했다. 2007년 애플이 첫 번째 아이폰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스마트폰 혁명의 시작점, 클라우드 및 인터넷이 모바일로 발전하기 시작한 시기였다. 온라인 플랫폼 및 모바일 디자인 개발, UI/UX 디자인, 무선 인터넷 관련 서비스 시장이 커질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데이터젠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농업과 금융, 유통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축산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돈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농축산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친환경 축산을 지원하고,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축산 시스템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미래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하고자 하면 지금 시작하라. 그리고 포기하지 않으면 세상을 바꾼다'라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임 대표는 "먼저 줄 수 있는 기술과 방향을 제시하고 서로 확장성을 위해 역할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며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한 신념과 리더의 헌신이 있어야 세상을 변화 시킬 플랫폼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말을 맺었다.

세종=송신용기자 ssyso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