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2.6톤으로 0-100km/h 4초대... 기아차 EV9 GT 출시한다

출력이 상승하는 만큼 주행 안정성과 연관된 서스펜션과 전자제어의 개선도 언급했다. 고속주행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서스펜션 튜닝 및 전자제어 브레이크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도 이뤄질 예정이다.

기아 EV5 GT

한편 기아차는 EV 모델을 대상으로 GT트림의 출시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입증하듯 중국 산업정보화부(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에는 인증을 위해 등록된 EV5 GT의 사진이 게시됐다. EV5는 기아차의 중형급 전동화 SUV 모델이다. EV5는 기아차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따른 EV9의 디자인과 유사한 외관 이미지를 갖고 있다.

기아 EV5 GT

국내 시장에 출시된 EV6의 부분변경 모델도 올해 2분기 출시 예정이다. EV6 GT의 부분 변경 모델도 올해 말 출시가 예상된다. 준중형 모델인 EV3는 EV6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이후 3분기에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화 전환에 집중하고 있는 기아차의 2024년 1분기 전세계 판매량은 76만 515대, 전년 대비 1% 판매량이 줄었다. 하지만 1분기 매출액은 26조2129억원, 영업이익은 3조4257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3.1%를 기록해 역대 최고의 분기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호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SUV 모델 판매량의 증가도 돋보인다. 1분기 SUV 판매량 비중은 전년도 65%에서 성장한 70%에 달한다.

오토뷰 | 전인호 기자 (epsilonic@autovie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