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고 있어요...'741억' MF, '리버풀 거절' 후회중→겨울 이적시장 때 'PL 이적' 열망

한유철 기자 2024. 9. 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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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수비멘디가 리버풀 이적을 거절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스카이 스포츠'에서 이적 전문가로 활동 중인 Topskills Sports UK는 "스페인 매체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드필더인 수비멘디는 리버풀 이적을 거절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그는 그들이 자신에게 다시 접근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역시 "수비멘디는 리버풀 이적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스러움을 나타냈다. 그는 겨울 이적시장 때 프리미어리그(PL)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 리버풀은 그를 데려오기 위해 6000만 유로(약 890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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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 스코어. '스카이 스포츠'에서 이적 전문가로 활동 중인 Topskills Sports UK는 "스페인 매체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드필더인 수비멘디는 리버풀 이적을 거절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그는 그들이 자신에게 다시 접근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스카이 스포츠'에서 이적 전문가로 활동 중인 Topskills Sports UK는 "스페인 매체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드필더인 수비멘디는 리버풀 이적을 거절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그는 그들이 자신에게 다시 접근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포포투=한유철]


마르틴 수비멘디가 리버풀 이적을 거절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에서 이적 전문가로 활동 중인 Topskills Sports UK는 "스페인 매체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드필더인 수비멘디는 리버풀 이적을 거절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그는 그들이 자신에게 다시 접근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역시 "수비멘디는 리버풀 이적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스러움을 나타냈다. 그는 겨울 이적시장 때 프리미어리그(PL)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 리버풀은 그를 데려오기 위해 6000만 유로(약 890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수비멘디는 스페인 출신의 수준급 미드필더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으로 스페인 출신답게 발밑이 좋고 패싱력이 뛰어나다. 인터셉트나 태클 등 수비 스킬도 좋으며 그닥 크지 않은 키에 비해 제공권도 좋다.


소시에다드 성골 유스로서 연령별 팀을 거친 후,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2020-21시즌 리그 31경기에 출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2021-22시즌엔 컵 대회 포함 45경기에 출전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하며 팀의 중심이 됐다.


이후에도 꾸준히 활약 중이다.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 모습 덕분에 체력적인 부담이 큰 자리에서도 든든하게 버텨주고 있다. 매 시즌 리그 30경기 이상씩 출전하고 있으며 2023-24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45경기에 나서 4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여름엔 유럽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수비멘디는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스페인 대표로 출전했다. 로드리, 파비안 루이스 등에 밀리며 주전으로 나서진 못했지만 총 4경기에 출전했고 알바니아와의 조별리그에선 90분 풀타임, 잉글랜드와의 결승전에선 45분을 출전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다. 리버풀이 대표적이었다.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됐다. 리버풀은 수비멘디의 영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엔도 와타루의 매각을 고려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비멘디는 리버풀 이적을 거부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수비멘디는 리버풀행을 거부했다. 그는 레알 소시에다드에 대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갖고 있다. 재계약 서명 의사까지 있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수비멘디는 소시에다드에 남았다. 하지만 충성심은 오래 가지 않았다. 그는 여름에 리버풀 이적을 거절한 것을 후회하고 있으며 겨울 이적시장 때 소시에다드 탈출을 고려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스카이 스포츠'에서 이적 전문가로 활동 중인 Topskills Sports UK는 "스페인 매체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드필더인 수비멘디는 리버풀 이적을 거절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그는 그들이 자신에게 다시 접근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스카이 스포츠'에서 이적 전문가로 활동 중인 Topskills Sports UK는 "스페인 매체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드필더인 수비멘디는 리버풀 이적을 거절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그는 그들이 자신에게 다시 접근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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