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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본명이 아니었던 '카세미루'의 진짜 이름

조회수 2023. 2. 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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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시절 대단했던 '크카모' 조합.

세 선수의 존재감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는 압도적 중원을 구축했다.

그 과정에서 숱한 우승 역사를 만들어냈다.

30대 중반을 넘어서는 나이에도 영원할 것 같았던 세 선수의 호흡.

올 시즌 초반 예상치 못한 시점에 크카모 조합이 해체됐다.

Manchester Evening News

한창 맨유의 부진을 지켜보고 있던 카세미루.

이에 도전 의식을 느끼고 맨유행을 결심했다.

The Independent

맨유 팬들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카세미루의 입단.

카세미루 입단 후 맨유는 승승장구했다.

그 과정에서 베테랑 카세미루의 영향력은 단연 돋보였다.

talkSPORT

맨유 팬들을 환호하게 만든 카세미루의 이름.

하지만 알고보니 여기엔 반전이 있었다.

BBC

영국 미러는 "카세미루가 맨유를 포함해 커리어 전체를 잘못된 이름으로 보냈다"며 보도했다.

이게 대체 무슨 소린가 싶다.

유니폼 뒷면에도 확인할 수 있는 'Casemiro' 이름.

그런데 본명은 사실 카세미루가 아니었다.

'SkySportsPL' 트위터

사실 카세미루의 본명은 'Carlos Henrique Casimiro'라고 한다.

'Casemiro'가 아닌 'Casimiro.'

Mundo Deportivo

이름이 잘못 사용된 건 카세미루가 프로 생활을 처음 시작한 상파울루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Casemiro'로 잘못 표기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 카세미루.

여기서 맹활약을 펼쳤고, 카세미루에게 행운의 부적이 됐다.

'SaoPauloFC' 트위터

카세미루는 그때를 두고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그 경기에서 진짜 잘했다."

"난 미신을 믿는데 구단에도 이름을 그렇게 두라고 요청했다."

"그 이후 내 이름은 카세미루가 됐지만 정확한 이름은 카시미루다."

Marca

실수로 시작된 카세미루 이름의 역사.

결과적으로 이 이름을 바꾼 뒤 카세미루는 승승장구했다.

Goal.com

레알 마드리드에서 승승장구하며 레전드가 된 카세미루.

이젠 맨유에서도 레전드 자리를 노크하는 중이다.

Manchester Evening News

본인에게도 카시미루보다 카세미루가 더 익숙해졌을 상황.

카세미루의 향후 커리어에도 행운이 따르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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