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스테크놀로지, 200% 무상증자 결정…"투자 접근성 확대"

이정민 기자 2026. 3.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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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인공지능(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씨어스)는 투자자 접근성 확대와 시장 유동성 개선을 위해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무상증자로 2천537만3천160주의 신주가 발행됩니다. 총 발행주식 수는 오는 25일 기준 3천805만9천740주로 늘어나게 됩니다. 신주는 다음 달 13일 상장될 예정입니다.

이번 무상증자는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투자 접근성 부담을 낮추고, 발행주식 수 확대를 통해 거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안정적인 수급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사업 확대 과정에 부합하는 주주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씨어스는 최근 중동 정세와 관련해 "UAE 아부다비 지역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 및 사업 준비도 차질 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업 추진에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회사는 최근 웨어러블 AI 기반 심전도 분석 기술과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기반으로 병원 퇴원 이후 환자의 상태를 원격으로 관리하는 재택환자 모니터링(RPM) 시장 확대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관리 수요 증가로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RPM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병원 중심 치료에서 퇴원 이후 환자 관리로 의료 패러다임이 확장되는 상황입니다.

씨어스는 웨어러블 기반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과 AI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병원 내 모니터링뿐 아니라 퇴원 이후 환자 관리까지 연결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동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도 의료기관 및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 중입니다.

씨어스 관계자는 "최근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씽크(thynC) 도입이 확대되며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사업 확장 흐름에 맞춰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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