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파크골프를 어르신뿐 아니라 청년과 가족 단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육성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도봉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창동 796 일대에 위치한 녹천교 파크골프장에 자율이용제와 무료 강습을 도입해 파크골프의 진입 문턱을 낮췄다.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7월부터는 민간 위탁으로 전환, 도봉구체육회가 관리와 운영을 맡고 있다.
체육회는 전담 코치진을 배치해 입문자 맞춤형 강습과 코스 운영을 체계화하고 있으며, 예약과 혼잡도 관리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녹천교 파크골프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시~2시 30분, 2시 30분~4시, 4시~5시 30분 등 하루 3회차로 운영된다. 다만 8월과 12월, 1월, 2월은 휴장한다. 회차당 정원은 24명이며, 신청은 도봉구체육회 누리집에서 예약제로 진행된다.
무료 강습은 월·수·금반과 화·목반으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각 반 정원은 30명이며,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세부 안내는 매달 중순 도봉구체육회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파크골프는 이제 전 세대가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파크골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