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5천만 원대!!” 현기차 잡는 알파 로미오 주니어 하이브리드

알파 로메오가 2024년 공개한 주니어 모델은 원래 밀라노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상표권 분쟁으로 인해 주니어로 이름이 변경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하지만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주니어는 소형 크로스오버 시장에서 알파 로메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중요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알파 로메오는 당초 주니어 모델을 전기차로만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라 하이브리드 버전을 영국 시장에 우선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 '이브리다(Ibrida)'는 매력적인 이탈리아어 이름을 가지고 있다.

알파 로메오 주니어 이브리다는 27,895파운드(약 5,0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2월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2025년 2분기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알파 로메오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다.

주니어 이브리다는 모기업 스텔란티스의 Common Modular Platform(CMP)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피아트 600, 지프 어벤저 등 다양한 스텔란티스 소형차들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주니어 이브리다의 파워트레인은 1.2리터 터보차저 3기통 엔진과 48V 배터리로 구동되는 28마력 전기 모터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134마력을 발휘한다. 전기차 모델보다 가속력이 빠르고 최고 속도도 높다.

주니어 이브리다의 가격은 전기차 모델보다 6,000파운드(약 1,000만 원) 저렴해 엔트리 모델로서의 매력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영국 시장에서 알파 로메오의 판매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알파 로메오 주니어 이브리다는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와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 소형 크로스오버 시장에서 알파 로메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