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 OOO' 임신 셀프 폭로한 서민재 "아기에게…" 심경 글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하트시그널3' 출신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가 임신 사실을 폭로한 이후 심경을 밝혔다.
서은우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분 도움을 통해 알게 된 변호사님께서 도와주신다고 하셨다. 입장 추후에 밝히겠다. 많은 연락주시고 걱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언론 노출로 피로감 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추가 글을 통해 "카톡, 디엠,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들 틈틈이 확인하고 있다. 지인분들, 교수님, 변호사님 비롯해 많은 분들이 걱정과 위로해 주시고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 진심이 닿을지 모르겠으나 정말 저에게는 힘이 된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날의 제 잘못 평생 반성하며 제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바르게 살겠다. 이렇게 제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듯이 언젠가 저도 꼭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보답하며 살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서은우는 지난 2일 비연예인 남성 A 씨와 교제 중 임신했으나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하며 A 씨의 이름, 나이, 학교 등 사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초음파 사진, 데이트 중 찍었던 사진 등이 담겼다.
지난 3일에는 A 씨와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은우가 "연락 좀 해줘"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해" "이렇게 무책임하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고 하자 A 씨는 "내일 연락하겠다"고 했고, 서은우는 "제발 연락 좀 받아"라고 말했다.
이후 4일에는 남자친구로부터 스토킹 고소 협박을 당한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서은우는 "저 임신시킨 OO대 OOOOO과 OO학번 OOOO년생 OOO이 스토킹으로 저를 고소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형사 처벌할 거라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모 대기업의 임원이라고도 말했다.
한편 서은우는 지난 2020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2년 8월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하고 가수 남태현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투약한 혐의로 지난 1월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은우는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 과정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으나, 이후 남태현으로부터 리벤지 포르노로 협박받았다고 주장하는 등 진실 공방을 벌였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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