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프리뷰] 우승 확률 70.4% 어디로…미쳐야 하는 선수는?

홍성한 2025. 5. 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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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SK가 정규리그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위(5승 1패)를 점했지만, 섣불리 예측이 쉽지 않다. 1차전에서 우승 확률 70.4%를 획득해 웃을 팀은 어디일까.

▶서울 SK(41승 13패, 1위) vs 창원 LG(34승 20패, 2위)

5월 5일(월)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 tvN SPORTS / IB SPORTS / TVING
-최소 실점 1, 3위
-워니 vs 마레이
-SK는 안영준, LG는 타마요?

정규리그 맞대결 결과
1R : SK 72-66 LG
2R : SK 78-73 LG
3R : SK 77-74 LG
4R : SK 78-70 LG
5R : LG 77-68 LG
6R : SK 79-78 LG

대망의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이 시작된다. SK는 V4, LG는 V1에 도전장을 던진다.

올 시즌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SK가 5승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평균 득실 차가 2.3점에 불과할 정도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LG 조상현 감독이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쉬운 팀이 아닌 도전해 볼만한 팀이다"라고 밝힌 가장 큰 이유다.

방패를 앞세운 팀들의 맞대결이다. LG는 최소 실점 1위(73.6점), SK는 3위(73.9점)다. 그래서일까. 만날 때마다 두 팀 모두 평균보다 득점이 크게 떨어졌다(SK 79.4점→75.3점, LG 77.2점→73.0점). 80점대 득점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여기에 균열을 어느 팀이 먼저 낼 수 있을지도 큰 관심사다. 

 


이들의 중심에는 단연 자밀 워니(SK)와 아셈 마레이(LG)가 있다.

올 시즌 평균 22.6점으로 득점 1위를 기록한 워니는 플레이오프(4경기 평균 27.5점 14.0리바운드)에서도 그 위력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 KT와 치른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서는 무려 40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끈 바 있다. LG와 6차례 맞대결에서는 평균 24.0점 11.5리바운드 4.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마레이 역시 LG 시스템 농구의 축이다. KBL 최초 4시즌 연속 리바운드 1위를 기록하는 등 LG 최소 실점 1위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자원.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3경기에서 평균 22.3점 16.0리바운드 5.3어시스트 2.7스틸로 무서운 화력을 자랑 중이다. 즉, 이들의 대결에서 명암이 갈릴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안영준(SK)과 칼 타마요(LG)의 활약 여부도 중요하다.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나란히 미쳐야 하는 선수로 언급된 인물들이기도 하다.

데뷔 첫 국내선수 MVP를 수상했던 안영준은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평균 7.0점 5.0리바운드로 크게 부진했고, 타마요는 정규리그에서 SK 빅맨들을 상대로 고전해 맞대결 평균 10.8점에 머물렀다. 이는 특정팀 상대 최소 득점에 해당할 정도로 낮은 수치였기 때문이다.

한편, 역대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한 팀의 우승 확률은 무려 70.4%(19/27)였다. 우승을 향한 첫발을 기분 좋게 내디딜 팀은 SK일까, LG일까.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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