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생 축구협회 이사, 국회 현안질의 도중 사퇴 선언
이승국 2024. 9. 24. 21:50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전력강화위원들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국회 현안 질의 도중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임생 이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절차적인 문제가 있다는 위원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울먹이며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월 말 취임한 이임생 이사는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이 6월 말 사퇴 의사를 밝힌 이후 대표팀 사령탑 선임 작업을 주도했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이임생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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