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41세 출연자, 드디어 10월 결혼식 날짜 공개한 탑연예인

1999년 SBS 99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 지원한 것을 계기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데뷔 후 장윤주, 송경아와 같이 국내 모델계를 평정하며 톱모델로 급부상했습니다.

톱모델 한혜진은 2016년 7월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한 후, 9월부터 고정으로 합류했습니다. 모델로 살아가는 애환과 전원생활 중이신 어머니와의 에피소드, 2017 달력 사진 촬영 때 인어 의상을 입고 촬영하는 모습 등을 보여 주는 등 호평을 받으며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 버라이어티 여자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는 인생술집, 연애의 참견, 골 때리는 그녀들,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톱모델 한혜진은 결혼식 날짜를 공개해 '찐친'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한혜진은 2023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 예정일 공개? 예비 신부 한혜진이 고르는 웨딩드레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 속 한혜진은 20년 지기 친구들과 함께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섰습니다. 한혜진은 "(결혼식) 날짜는 스무 살 때부터 정했다"며 "10월 10일, 텐텐 너무 좋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자 친구들은 "년도를 정해야지" "연애부터 합시다" "결혼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예비신랑은 어디 있느냐" 등 폭트 폭격을 날렸습니다. 한혜진은 비즈가 달린 화려한 드레스부터 몸매가 드러나는 머메이드 드레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웨딩드레스를 소화했습니다. 한혜진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본 친구들은 울컥한 마음에 눈물을 쏟기도 했습니다.

한혜진은 "진짜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왜 우냐"며 당황했고 그러면서도 "10월 10일에 결혼할 것"이라며 "년도는 안 정했는데 2033년 정도 어떠냐"고 거듭 결혼 예정일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혜진은 활발한 방송 활동하면서 유튜브 채널 '한혜진'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