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10개월" 리즈시절 몸매와 미모 돌아온 손연재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 스타 손연재가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화제다.
손연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짧았던 2024 마지막 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휴가지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은 올해 아이를 출산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로 감탄을 자아낸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을 올렸다. 이후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해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엄마가 된 일상을 공유해 왔다.
손연재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매일 매일 아가랑 놀러다닐거야!!! 너무 귀엽잖아"라며 아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현역 선수라고해도 믿을 만한 날씬한 몸매와 변함없는 앳된 외모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한편 손연재는 1994년 생으로 올해 서른 살이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쓴 선수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