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K뷰티, 해외 직군 '귀한 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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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며 업계의 채용문도 넓어졌다.
코공고에 따르면 최근 K뷰티 업계에서 많이 채용하는 분야는 마케터(35%), 영업(18%), 이커머스(17%) 등이다.
코공고 관계자는 "영업의 경우 해외 B2B에 쏠려있으며, 이커머스의 경우 아마존·큐텐 등 북미와 일본에서 가장 메인이 되는 이커머스 MD·광고 운영 경험자를 찾고 있는 추세"라면서 "현재는 K뷰티 산업의 성장에 따라 기존에 없던 포지션까지 채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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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계에 따르면 K뷰티 돌풍의 주역인 에이피알은 국가별 마케팅 인재 채용에 돌입했다. 이번 채용은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매출과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메디큐브 등의 뷰티 사세 확장에 따른 것이다. 에이피알은 올 상반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75%(4438억 원)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무는 뷰티 사업 부문의 온라인 MD, 인플루언서 마케팅(PR), 콘텐츠 마케팅이며 아시아, 북미, 중동,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 걸쳐 총 13개국의 국가별 마케터를 선발한다. 에이피알은 지역 및 국가별 전담 마케팅 조직을 갖추고 있는 만큼 트렌드 분석부터 판매 전략 수립, 맞춤형 마케팅 등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수행할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글로벌 뷰티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도 이날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들어갔다.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코스맥스, 코스맥스펫 등 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마케팅(영업), 해외영업, 전략마케팅, 정보기술(IT), 글로벌사업, 경영관리, 투자자 관리(IR) 등이다.
뷰티 업계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구직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뷰티 업계의 채용 정보를 따로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서비스 오픈 4개월을 맞은 신생 플랫폼 '코공고'는 K뷰티의 성장에 따라 전문 인력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업계 종사자들의 특화 채용 플랫폼 요청으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론칭 3개월여만에 140개 이상의 기업이 가입할 정도로 뷰티 업계 맞춤 채용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코공고에 따르면 최근 K뷰티 업계에서 많이 채용하는 분야는 마케터(35%), 영업(18%), 이커머스(17%) 등이다. 또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중동, CIS 국가 등 신시장 포지션이 지난 6월 대비 이달에 23%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공고 관계자는 "영업의 경우 해외 B2B에 쏠려있으며, 이커머스의 경우 아마존·큐텐 등 북미와 일본에서 가장 메인이 되는 이커머스 MD·광고 운영 경험자를 찾고 있는 추세"라면서 "현재는 K뷰티 산업의 성장에 따라 기존에 없던 포지션까지 채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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