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명문대 입시서 '스마트글라스' 부정행위 적발

윤석이 2024. 5. 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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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글라스의 촬영 기능을 이용한 대학 입학 시험 부정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NHK방송 등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스마트글라스로 시험 문제를 촬영해 지인들에게 보낸 18살 A씨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치러진 와세다대 입학시험에서 스마트글라스로 화학 시험 문제지를 촬영해 지인들에게 송신한 뒤 정답을 받아 적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범행은 문제지를 전송받은 한 지인의 신고로 꼬리가 잡혔고, 시험에서도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일본_대학입시 #스마트글라스 #부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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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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