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교 급식실 양념분쇄기 전면 교체

유철웅 2024. 1. 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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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라남도교육청이 손가락 끼임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체 학교 급식실의 양념분쇄기를 안전 장치가 강화된 조리 기구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긴급 예산 41억 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실의 안전사고 주범으로 꼽혔던 양념분쇄기 대신 식재료 분쇄와 혼합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은 또, 기존 양념분쇄기와 유사한 제품은 구매하지 말 것을 일선 학교에 당부했습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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