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이 5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강렬한 이미지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완선은 턱선을 따라 정교하게 떨어지는 칼단발 스타일로 세련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부드러운 브라운 톤 컬러에 촘촘하게 정리된 질감은 무게감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사이드뱅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려 얼굴 라인을 한층 작고 입체감 있게 강조했습니다.
과감한 스타일링 변화임에도 특유의 도회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인상이 오히려 더 살아났으며, 섬세하게 정돈된 아이라인과 톤다운된 립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시크함을 극대화했습니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스타일링 감각과 변신의 여유를 보여준 김완선은, 이번 헤어 변신만으로도 다시 한 번 ‘레전드 언니’의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한편, 김완선은 tvN '댄스 가수 유랑단'에 출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