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탄 ‘정년이’ 시청률 상승세 ‘눈물의여왕’과 비교해보니

박수인 2024. 10. 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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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가 '눈물의 여왕' 시청률을 뛰어넘을까.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 6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tvN 최고 흥행작 '눈물의 여왕' 시청률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6회 만에 약 2.4배 오른 14.1%를 기록 후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24.9%라는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정년이' 또한 '눈물의 여왕'의 시청률 상승곡선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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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tvN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정년이'가 '눈물의 여왕' 시청률을 뛰어넘을까.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 6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tvN 최고 흥행작 '눈물의 여왕' 시청률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월 27일 방송된 '정년이'에서는 매란 국극단의 정기 공연인 '자명고'에서 '군졸1'이라는 단역을 맡은 윤정년(김태리 분)과 '고미걸'이라는 주역을 맡은 허영서(신예은 분)가 각자 자신만의 배역을 찾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에 6화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3.4%를 기록했으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첫회 시청률 4.8%에서 시작된 '정년이'는 6회 만에 약 2.8배 가까이 오른 13.4%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제대로 탄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방송된 '눈물의 여왕'의 첫 회 시청률은 5.9%였다. 6회 만에 약 2.4배 오른 14.1%를 기록 후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24.9%라는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정년이' 또한 '눈물의 여왕'의 시청률 상승곡선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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